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내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장 후반 1950선으로 소폭 반등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약세를 보였지만 590선은 지켜냈다.
누적수익률 10%대를 가장 먼저 달성한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은 또 한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만 그는 5%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 누적수익률은 12.68%로 뛰었다.
최근 김지행 팀장의 수익률이 크게 뛴 것은 리젠(15.00%), 제일테크노스(0.37%), 삼목에스포(3.97%) 등 보유 종목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기 때문이다.
리젠의 평가이익은 약 9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창해에탄올(-1.30%)과 제일테크노스의 평가이익은 각각 약 130만 원, 약 210만 원 수준.
신한금융투자의 또 다른 참가자인 김원철 반포PWM센터장도 2%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3.99%.
김원철 센터장은 이날 창해에탄올을 전량 팔아 160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대신 산성앨엔에스(7.00%)와 엠케이트렌드(-1.03%)를 추가 매수 했다.
박상용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상무와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강북금융센터 상무,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모두 1%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박 상무는 마크로젠(1.79%)과 아모레퍼시픽우(2.63%) 등 기존 보유 종목이 오른 덕을 봤다. 두 종목의 평가이익은 550만 원 수준으로 커졌다.
주 상무는 현대미포조선(1.30%)과 LG화학(3.53%) 그리고 이날 신규 매수한 대우인터내셔널(3.82%) 등이 오른 덕을 봤다.
민 과장은 에이치엘비(7.88%)과 대봉엘에스(3.27%) 등이 오른 덕을 봤다. 그는 마크로젠과 케이비제6호스팩(0.93%)을 둘 다 전량 팔아16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반면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부장은 에스엠(-1.64%), 시큐브(-1.44%) 등이 빠진 탓에 총 1%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3.44%.
정 부장은 시큐브의 손실이 커지자 전량 손절매해 손실금액을 100만 원 수준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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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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