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극찬한 박윤하가 민음사 회장 손녀? 노래 실력에 집안까지 좋아

입력 2015-02-02 18:42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판 그룹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는 JYP 대표로 출전했다.

이날 휘성의 '안되나요'를 R&B 창법으로 열창한 박윤하는 심사위원 유희열로부터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윤하가 출판 그룹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음사는 1966년 설립하여 창업 이후 4천여 종이 넘는 책을 출판,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박윤하의 할아버지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인물로 출판업계에서는 유명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음사 손녀 박윤하, 엄친딸이었네", "민음사 손녀 박윤하, 노래도 잘하고 暄홴?좋고",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재벌 3세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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