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장의 방한은 2006년 차오강촨 국방부장 방한 이후 9년 만이다. 창 부장의 방한은 2011년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의 방중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지난 2013년 취임한 창 부장은 2003년, 2006년 한국을 두 차례 방문한 바 있다.
양국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정세와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방부 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와 군 인사 등 국방교류협력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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