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사랑스러운(?) 문제아 오소녀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1020 소녀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더니 베이비 페이스와 개성있는 표정, 말괄량이 같은 성격으로 여성들의 워너비에 등극했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무심한 듯 신경 쓴 놈코어 룩까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는 2015년 봄에는 이성경 스누피 패션을 유행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성경은 최근 봄 화보를 공개했는데, 상큼함과 시크한 무드가 어우러진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피너츠 봄 화보에서 그녀는 스누피 캐릭터 상의에 여성스러운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보다 스포티해진 스쿨룩 스타일을 제안하기도 하고, 니트에 롱 스커트를 입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이성경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LAP 이성경 화보,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워”, “이성경 스누피 둘 다 너무 귀엽다”, “패션에서 봄 느낌 물씬”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드라마, 광고, 예능을 오가며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성경은 MBC 새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에 강이솔 역으로 캐스팅 되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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