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 첫 소개

입력 2015-0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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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730여개 매장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렌타인 시즌 전용음료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선보인다.

‘하트’를 주제로 한 ‘하트 슈’, ‘하트 초콜릿 슈’, ‘하트 카드’와 수제 초콜릿, 머그· 텀블러도 내놓는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는 상큼한 라스베리 맛의 모카 음료이다. 다크 초콜릿과 커피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트러플 소스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스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발렌타인 시즌 전용푸드도 준비됐다. 폭신폭신한 슈 안에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달콤한 디저트, ‘하트 슈’와 슈 안에 가나슈 커스터드 생크림을 넣은 ‘하트 초콜릿 슈’로 특별한 시즌의 낭만을 전한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3500원이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수제 초콜릿 세트 3종도 마련했다. 벨기에산 수제 초콜릿 세트를 전통 벨기에 마을을 형상화 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각 1만2000원, 2만5000원, 3만7000원 세 가지 가격으로 제공된다. 일반 초콜릿 상품도 3900원부터 4900원까지 7가지 종류로 마련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발렌타인 시즌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도 28가지 종류로 폭넓게 선보인다. 머그는 8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이며 텀블러는 1만6000원에서 3만9000까지의 가격대로 준비됐다. 이 제품들은 특별히 제공되는 발렌타인데이 포장 박스에 자유롭게 담아갈 수 있다.

발렌타인을 맞아 다양한 메시지의 하드카드 5종과 십자수를 모티브로 한 카드 2종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스타벅스 카드로 라스베리 트러플 모카를 구매할 경우 사이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를 2월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실시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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