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출시된 석수는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 광천수를 담은 먹는샘물이다. FDA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인증 받고 있으며, 세계적 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14년 4월, 석수 출시 33주년을 맞아 네 번째 리뉴얼을 시행했다. 2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로 충북 청원 공장의 석수 제품 생산 라인을 교체하고 용기 제작 후 제품 주입까지 하나의 기계로 연결되는 논스톱 시스템(Non-stop System)을 적용했다. 석수는 이 논스톱 시스템을 통해 외부 오염원이 완벽하게 차단된 환경에서 생산된다. 또한 석수는 병원 수술실과 반도체 공장 수준의 2중 클린룸(Clean Room), 자동 소독 시스템, 외부인증기관을 통한 식품위생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석수의 용기 디자인은 제품의 수원지인 소백산맥을 모티브로 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리하도록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라벨에는 신선한 물 속의 천연 미네랄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젊음과 생기를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대표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먹는샘물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석수’ 제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석수’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되어 4박 5일의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교황 및 교황의 수행원과 경호원에게 제공되었다.
지난 10월에는 희망항해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김승진 선장의 단독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인 희망항해 프로젝트에 ‘석수’를 후원한 바 있으며 공익단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활발한 제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제품 지원 외에도 지난 2009년부터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날’(3월 22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기업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식수난 지역에 ‘석수’를 공급하는 등 꾸준한 사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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