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평점테러, 한효주 캐스팅 논란
영화 ‘쎄시봉’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점유율 16.3%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영화 속 낭만적인 포크음악의 선율과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첫사랑의 하모니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는 평이다. 2위에 오른 ‘빅히어로’가 2.3%p 차이를 보이며 맹추격 중이다.
앞서 쎄시봉’은 지난해 발생한 ‘김일병 사건’의 가해자가 배우 한효주의 친동생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상에서 개봉도 하기전에 1점대를 받는 평점 테러를 당한 바 있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등이 출연한 ‘쎄시봉’은 오는 5일 개봉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쎄시봉 무사히 개봉할까", "한효주 논란 어떻게 된거야?", "쎄시봉, 영화는 무슨 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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