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령보다 정년 긴 선임원사

입력 2015-02-03 18:47   수정 2015-02-03 18:57

=선임원사 연령정년 57세,대령(56세)보다 높아



신설되는 부사관의 최고계급 명칭이 ‘현사’에서 ‘선임원사’로 바뀐다.

국방부는 3일 부사관의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복무 활성화를 위해 ‘하사→중사→상사→원사’의 4계급을 ’하사→중사→상사→원사→선임원사‘의 5계급으로 바꾸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재입법예고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현사’라는 계급을 신설하겠다고 입법예고했지만 군에서 시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같이 명칭을 변경했다.

신설되는 선임원사의 연령정년은 57세로 준위와 원사(55세)는 물론 대령(56세)보다도 높다. 원사에서 선임원사로 진급할 경우 복무기간이 2년 늘어나는 셈이다.

국방부는 상사에서 원사로 진급하는데 필요한 최저복무기간을 6년으로 신설했고 상사 진급 최저 복무기간도 기존 7년에서 6년으로 단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21년 1월부터 대령과 원사의 연령정년이 각각 57세,56세로 늘어나지만 그이하 부사관의 연령정년은 현재와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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