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임병장 사형 선고에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돌직구

입력 2015-02-03 18:57  


임병장 선고

GOP 총기 난사 임병장이 사형 선고를 받은 가운데 과거 이외수의 일침이 화제다.

지난해 8월6일 이외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되는 듯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이외수는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사회가 된다면 그 사회야말로 몰락일로의 절망적 사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장은 인격 모독을 참지 못해 동료들에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사망하게 한 가해자이며, 윤 일병은 행동이 느리고 굼뜨다는 이유로 상습적인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하다 결국 사망에 이른 사건의 피해자다.

한편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