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조직위 직원과 광주국제행사성공개최 시민협의회, 광주지방경찰청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U대회 성공다짐 실천대회’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광주송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광주대학교 댄스동아리의 플래시몹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U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참가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후에는 광주U대회 엠블럼기를 선두로 참가자들의 거리퍼레이드도 열렸다. 광주U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누리비와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가 함께한 이날 퍼레이드는 충장로 광주우체국에서 출발해 황금동사거리와 충장로 광주은행, 충장치안센터 등을 거쳐 다시 광주우체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직위 송승종 홍보부장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대회를 알려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충장로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현장 홍보 갠오?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