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은 4일 오후 서울에서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관심사안을 협의한다.
한중 국방장관회담은 지난 2011년 열린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과 량광례 전 중국 국방부장 간 회담 이후 처음이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정세,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방부 간 핫라인(직통전화) 설치 등 국방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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