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①규모]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유동인구 흡수에 최적화된 상가

입력 2015-02-04 08:03  

대단지 배후수요에 영화관·광장·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춰
지상 1층 기준 3.3㎡당 분양가 3400만원대로 시세 대비 저렴
지상 1~2층 1만6000㎡ 규모에 193실 공급




[최성남 기자] 지난해 아파트 청약 광풍이 불었던 위례신도시에 올해는 주상복합 단지의 상가부터 근린상가까지 상가 분양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현재까지 9개 사업장, 950여개의 점포가 분양중이다. 분양을 대기하고 있는 물량도 8개 사업장, 1080여개 점포에 이른다.

단기간에 상가 공급이 집중되면서 미래가치가 뛰어난 상가를 고르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임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대단지 배후수요를 우선 고려하고, 중장기적인 투자자라면 역세권 프리미엄을 노릴 수 있는 상가를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일반적인 상가 선택의 기준에선 유동인구가 풍부한 역세권 입지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이지만 위례신도시의 경우엔 예정된 위례신사선과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 등이 조성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대단지 배후 수요 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위례신도시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위례중앙역은 2020년, 트램은 202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때문에 위례신사선과 트램 노선의 역세권에 자리잡은 상가라도 인근에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라면 초기 유동인구 흡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조감도)'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검증된 입지로 이미 최고 청약경쟁률 295대 1을 기록하며 '완판(완전판매)'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단지내 상가이면서 위례중앙역(예정)이 인접한 역세권 상가이다.

상가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대단지 배후수요도 갖춘다. 2013년말 입주한 1810가구 규모의 LH위례 24단지가 북서측으로 인접해 있으며 서측으로 맞닿은 자연앤자이e편한세상(1413가구), 위례자이(517가구)까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의 입주 시점까지 모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선 2016년까지 1만2900여가구의 입주가 진행돼 총 입주 예정단지인 4만2300여가구의 40%에 육박하는 물량이 입주를 완료하기 때문에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자리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가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으로도 유동인구 흡수에 최적화돼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우측으로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의 트랜짓몰내 광장으로 조성되는 '모두의광장'이 연접해 있어서다. 대형 광장과 연접한 점에 착안해 한화건설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밀 계획이다. 규모는 지상 1~2층 1만6000㎡ 규모에 193점포가 공급된다.

특히 지하 1층엔 7개관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의 입점이 이미 확정됐으며, 광장과 접한 지상층 상가에는 대형 커피숍과 은행 등도 입점할 예정이다.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지상 1층 기준 3.3㎡당 분양가는 3400만원대로 위례신도시 내 상가 평균 분양가 3500만~4500만원과 비교할 때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있다. 상가 이용 시점은 오피스텔 입주 시점과 같은 2017년 7월로 예정돼 있다. (02)403-606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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