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지난 3일(현지시간) 8개 업체에 대한 드론(무인기)의 상업적 이용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에 드론 이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총 2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허가 업체 중 '토털 세이프티'는 배출가스연소탑 검사에 드론을 활용하겠다고 보고했다. '슬러그 웨어'의 경우 항공사진촬영 및 조사에 드론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팀5', '샷오버 카메라 시스템', '헬리넷 에비에이션 서비스', '앨런 D. 퍼윈' 등은 영화 및 TV 영상물 제작 용도라고 보고 했다.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점점 편리해지겠다",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사생활 침해 우려도 커질 듯", "미국 8개 업체에 무인기 추가허용, 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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