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금은 개헌보다 경제 살려야 할 때'

입력 2015-02-04 18:38  

<p>새누리당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방법을 '개헌'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지적하며 지금은 '경제 살리기에 국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맞받았다.</p>

<p>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개헌론은 자칫 경제 살리기 동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개헌을 위해 다음 총선에서 국민투표까지 거론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p>

<p>또한 박 대변인은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공감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뛰고 있다'며 '시의적절하지 않게 호루라기를 불며 개헌론 카드를 꺼내드는 것은 집중력만 흩뜨려 골을 넣을 수 없게 만들 뿐'이라고 꼬집었다.</p>

<p>이어 박 대변인은 '이번 임시국회는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며 '핵심에서 벗어난 '삼천포 국회'가 아니라 핵심에 집중한 '민생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끝으로 그는 ''여-야', '정파'를 떠나 동지로서 모두 함께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한편 우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개헌논의 시기는 끝났다'며 '바로 지금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며 2월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이다영 기자 | tiesid@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