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H코리아가 운영하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다음달 웨딩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웨딩라인의 여성용 제품은 레이스와 꽃을 모티브로 여성미와 우아함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남성용으로는 흰색과 검정색 트렁크 등의 제품을 출시한다. 럭셔리 웨딩 세트 한정판은 100세트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는 올 봄·여름(S/S)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한 모던 애틀래틱 스타일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진은 오리지널 콘셉트를 재해석, 화이트 워시 데님과 옅은색의 블루진을 주력제품으로 제시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경우 모던함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을 내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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