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40대 女교사 하는 말이…'경악'

입력 2015-02-05 15:51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소식에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4)양의 부모가 지난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한 것.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A양을 포함해 또래 3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하지만 해당 교사는 학대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교사 자격이 없네"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증거가 나와야 할텐데" "어린이집 이번엔 바늘 학대, 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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