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문체부 1차관은 관광과 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문체부 주요 부서를 두루 섭력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행정고시 33회다.
특히 지난해 10월 체육관광정책실의 첫 실장을 맡은 지 3개월 만에 다시 차관으로 전격 발탁됐다.
1958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나온 뒤 공직에 입문해 문화산업정책과장, 문화정책팀장, 예술정책과장, 해외문화홍보기획관, 관광레저기획관, 미디어정책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박 신임 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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