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가 충격적인 주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홍혜선 전도사는 지난해 9월 한국 교회를 돌며 "내가 하느님으로부터 한국에서 12월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군이 전쟁을 일으키면 어린이들을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의 정신대로 만들 것이다. 전쟁 날짜와 정확한 시간까지 받았다. 빨리 피난을 떠나라"고 전했다.
이를 맹신한 A교회 목사와 신도 30여명, 미국에는 B교회 목사와 신도 약 50여명, 태국에는 40여명 등이 피난을 떠났다. 이 중 일부는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하며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홍혜선 전도사는 한국전쟁을 예고한 메시지를 유튜브 사이트에 여러 번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말도 안되는 주장이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대체 왜 그런거지?"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진짜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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