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새 대표로 문재인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당 대표 선출은 지난 주 전화 ARS방식으로 이뤄진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에오늘 대의원들의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대의원 현장투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대의원 15,019명 중 11,673참석해 71.42%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당대표 최종 득표율은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45.30%, 2번 이인영 후보가 12.92%, 기호 3번 박지원 후보가 총 득표율 41.78%이었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 새 대표로는 문재인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문재인 의원은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우리 당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총선 승리의 새 깃발이 올랐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재인 대표는 "동지 여러분, 변화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 순간부터 우리는 무기력과 분열을 버립니다. 박근혜 정권에 경고합니다.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파탄낸다면, 전면전을 선포하겠습니다."며 "동지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동지들과 함께 서민경제를 지키겠습니다. 함께 총선승리를 이끌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재인이란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 黴윱求? 동지 여러분, 함께 갑시다. 총선승리, 정권교체, 영광의 진군을 함께합시다"라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