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달라졌다,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 묘소 방문키로

입력 2015-02-09 06:22   수정 2015-02-09 06:2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당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문 대표는 이날 2·8 전당대회에서 함께 당선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유승희 오영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들과 현충원을 참배한다.

문 대표는 특히 이번 참배에서 국론 분열을 끝내자는 뜻에서 그동안 야당 지도부가 들르지 않았던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에까지 방문해 처음으로 참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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