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불
강원 삼척 야산의 산불 진화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8일 낮 1시 25분쯤부터 시작된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능선을 따라 계속 번졌다.
밤새 3ha가 넘는 산림을 태운 이 산불을 잡기 위해 헬기 8대, 소방차 14대, 소방 인력 6백여 명이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오늘 오전에 헬기와 장비를 총동원해서 진화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