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사회생활에선 거짓말이 필요하다" 주장…이유는?

입력 2015-02-09 21:43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비정상회담'에서 G12는 하얀 거짓말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9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거짓말을 못 해서 사회생활이 힘들다'는 한국청년의 안건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의 경우에 굳이 못 하는 거짓말을 해 가면서까지 힘들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사회생활에서는 거짓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술 마시자는 상사의 부탁을 피곤하다고 거절하기는 어렵다"고 의견을 반박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녹화 날 아침에 팬들을 만나면 사진은 나랑 찍어놓고 너무 솔직하게 블레어는 아직 안 왔냐고 묻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 각 국의 다양한 '거짓말과 소문'에 대한 이야기는 9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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