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집밥과 식당밥을 구분하는 기준은 '조미료'였다. 조미료를 최소화한 집밥이 조금 심심한 맛이라면, 식당밥은 입맛을 자극하는 강렬한 맛이었다. 한 번 먹으면 잊지 못하는 음식점의 그 맛은 '조미료 맛'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인공조미료의 주성분인 MSG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조미료 안 쓰는 식당' 들이 심심찮게 늘어난 것. 이 틈을 타고 천연 조미료 시장도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롯데마트의 조사에 따르면, 인공조미료 매출이 전년대비 10.2%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천연 조미료 매출은 40%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100% 순수 천연조미료를 가지고 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이들이 있다. 사단법인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단장 이석규)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닥터해초 천연조미료'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천연조미료라 하더라도 천연물에 각종 첨가물을 배합한 제품들이 적지 않은데, 닥터해초 천연조미료는 100% 자연재료로만 만들어져 눈길을 끈다.
닥터해초 천연조미료가 100% 순수 자 Я┎걋막?만들어졌다는 것은 조미료를 물에 푸는 순간 증명된다.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것이라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 또 다시마에 함유된 식이섬유성분인 알긴산의 작용으로 엉김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일반적인 조미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가루가 뭉쳐있는 부분을 으깨어 끓인 뒤 그대로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
닥터해초 천연조미료는 또 '먹거리 X파일'에서 소개된 천연조미료 제조사와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역다시마전략식품사업단의 이석규 대표는 "MSG 무첨가 조미료인 닥터해초 천연조미료는 온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새우, 표고버섯 등이 황금비율로 배합돼 타 조미료와는 다른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닥터해초 천연조미료는 해물멸치,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가쓰오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형태는 원물팩, 파우치, 스틱, 보틀로 출시된다. 닥터해초의 인터넷 쇼핑몰인 다시마몰에서 본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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