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연기 집중"…도희 과거 발언도 화제

입력 2015-02-11 01:08  


걸그룹 타이니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10일 한 가요관계자는 "타이니지가 오래전 해체 수순을 밟기로 결저한 상황이다"라며 "소속사 앤지프로덕션의 음반사업부 역시 이미 해체됐다"라고 전했다.

타이니지는 오래전 해체를 결정했으나 현재 멤버인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개별 활동을 하고 있어 해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소속사는 "타이니지의 국내활동이 중단된 것은 사실이나 공식 해체는 아니다" 라며 "도희는 당분간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니지, 벌써 해체?" "타이니지, 그룹활도이 없으니 해체하는게 낫다" "타이니지, 해체나 다름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tvN 드라마'응답하라 1994' 출연 이후 달라진 수입에 대한 질문에 "아직 정산이 안 되서 모르겠다"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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