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토트넘에 승리했다. 발로텔리가 결승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트토넘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3대 2로 이겼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전반 15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르통언이 걷어낸 볼을 마르코비치가 가로챘고 문전으로 쇄도한 후 연결한 왼발 슛이 그대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에릭센과 라멜라에 이은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들어 리버풀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8분 스터리지가 로즈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이것을 제라드가 성공시키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막아낸 이후 세컨드 볼 상황에서 케인의 크로스를 뎀벨레가 골로 연결시켰다.
팽팽하던 균형을 발로텔리가 깨뜨렸다.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랄라나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발로텔리가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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