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마련한 23개 제수용품으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을 차릴 경우 비용은 총 19만6245원으로, 지난 해 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2만1662원)보다 2만5417원 저렴하다.
과일은 지난 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여기에 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으로 인해 소비가 줄면서 시세가 13.1% 낮아졌다. 배는 전년 대비 12.0%, 단감 15.3%, 대추 46.0%, 곶감은 6.5% 싸졌다.
조기, 동태포, 황태포 등 수산물은 수입산 물량 증가로 가격이 33.7% 떨어졌다. 두부와 떡국은 각각 36.9%, 34.4% 하락했고 유과와 약과는 각각 33.7%, 21.4% 내렸다.
홈플러스는 또 40여개 주요 선물세트 가격을 10~50% 추가 할인한다. 이 기간 농협공동기획 안심한우 갈비세트는 24% 할인한 13만7000원에, 팜크로스 유산균 비타민 복합세트는 50% 내린 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각 상품별로 3+1 추가 증정, 구매금액 5% 상당의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쌀, 삼겹살, 채소, 과일 등 주요 생필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권동혁 홈플러스 뗑첬菅?揚?"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이번 가격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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