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며 "'안전지킴이'가 돼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안전지킴이 발대식은 롯데월드몰 내 1000여개 입점업체와 8개 운영사 및 시공사 직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지킴이 다짐문, 호소문 발표와 안전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입점업체와 운영사 직원들이 안전을 상징하는 녹색 띠로 약 1.2 km의 롯데월드몰 주위 전체를 연결하는 '안심 띠 잇기'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지난 9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월드몰 입점업체를 찾아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또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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