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웹툰작가 도전!' 조디악코믹스 웹툰공모전

입력 2015-02-11 13:33  

조디악코믹스 프리채널에서 자유롭게 웹툰 공모전 응모가능



조디악코믹스가 런칭 기념 웹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조디악코믹스 런칭기념 공모전에 응모하면 자동으로 오픈마켓채널인 ‘프리채널’에 등록되어 웹툰 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디악코믹스는 연합플랫폼으로 오픈마켓채널인 ‘프리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프리채널은 조디악코믹스 채널 중 상당히 비중을 차지하는 채널로서 타 플랫폼의 아마추어 게시판과는 성격이 다르다. ‘프리채널’에서는 작가가 자유롭게 콘텐츠의 유료/무료 판매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연재일 및 가격도 책정할 수 있다.

이번 조디악코믹스 웹툰 공모전에 응모하면 자동으로 차후 런칭될 ‘조디악코믹스’의 ‘프리채널’에 등록이 되며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는 자신의 콘텐츠를 유로로 전환해 판매할 수도 있다.

조디악코믹스가 표방하는 연합플랫폼이란 기존의 단일플랫폼 운영방식이 아닌 채널의 개념으로 여러 웹툰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준 오픈마켓형 플랫폼이다.

조디악코믹스의 부속채널이 웹툰관련사업자가 입점해 사업자에게 귀속되어 있는 웹툰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스토어 개념이라면, ‘프리채널’이라 불리는 ‘조디악코믹스’의 또 다른 채널은 완전한 오픈마켓형태로 창작자라면 누구든 자신의 작품을 올려 딜레이 없이 웹툰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 콘텐츠의 무료화와 부분유료화의 가격정책 선택은 작가 본인이 관리자 페이지(CMS)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조디악코믹스 관계자는 “기존의 크고 작은 스타트업 웹툰 플랫폼이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조디악코믹스가 기존의 상투적인 웹툰시장 틀에서 벗어나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디악코믹스가 직접 운영하는 조디악채널을 통해 자체채널에서 연재할 작가도 다양하게 섭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디악코믹스 웹툰 공모작 투고기간은 4월 1일(수)까지이며, 그 사이 1차 투표가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9일까지는 2차 투표를 실시하여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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