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40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날보다 300원(2.7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20억원, 매출은 10.5% 늘어난 12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웃돈 4분기 실적은 삼다수와 비타500 등 기능성 음료와 신규 의약품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라며 "올해 광동제약은 신제품 증가 효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여성 생리통 진통제, 지난달 여드름치료제와 기능성 음료 '레몬과 생강'을 출시했다. 이달에는 스위스 막스 젤러사에서 생약성분 수면유도제를 도입해 판매하는 등 신제품 및 도입 품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 연구원은 올해 광동제약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각각 6.4%, 8.1% 늘어난 5545억원, 546억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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