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섭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와 15% 감소한 151억원과 31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다"며 "매출 감소는 공공수주 둔화, 영업이익 감소는 대규모 인력 충원과 인도 매출채권 대손상각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으로는 성장 재개에 성공했고, 올해는 분기별로 반영할 인도 미회수 매출채권 10억원을 제외하고는 일회성 비용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9%와 22%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8배로 다소 높아보일 수 있으나, 상장 후 평균이 23.3배 수준이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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