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등장한 스톰 트루퍼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인 고든 디콘의 장례식에는 스타워즈 스톰 트루퍼 의장대가 등장했다.
장례식에서 스톰 트루퍼 의장대는 마차를 호위했고, 영국 웨일즈 카디프 지역의 한 교회까지 운구 행렬을 이끌었다. 이후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교회 앞을 지켰다.
장례식에 등장한 스톰 트루퍼 의장대는 생전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고든 디콘을 위해 가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선물이다.
스톰 트루퍼는 스타워즈 영화에서 은하 제국의 통치자인 다스 베이더의 부하를 말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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