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읍→대가야읍…행정구역 개명 나선 경북

입력 2015-02-16 21:00   수정 2015-02-17 06:11

[ 김덕용 기자 ]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행정구역 명칭 바꾸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16일 경상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 고령군 고령읍은 오는 4월1일부터 ‘대가야읍’으로 이름이 바뀐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명칭 변경을 위해 주민의견 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고령읍 전체 가구 가운데 70.8%가 참여해 83.1%가 찬성했다. 군은 명칭 변경이 지산동 고분군의 2018년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가야 문화사 정립 사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도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서면을 ‘금강송면’으로, 매화나무 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을 ‘매화면’으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고령=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