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예전에 비해 평균 수명이 상당히 길어졌다. 이제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평균 80.7세인데 반해, 건강수명은 평균 72.6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약 8년 가량을 건강하지 못하게 누워 지내야 한다는 소리다.
단지 기대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닌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사람들은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식습관 개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노년의 질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의료실비보험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노인 월 진료비는 2007년 173,217원 에서 2009년 314,507원, 2011년 247,166원으로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 유병률은 37.5% 이상이며 치매 환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만큼 노년에 질병 우려가 크며 그로 인한 치료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로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치료비용을 실손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든든한 부분이 많이 있다. 일반적인 병원 진료비는 물론이고 상급병실비용도 일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비급여 항목에 해당되는 부분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정한 상황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 및 출산 그리고 몇 몇 면책사항에 해당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장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의 효용은 상당히 크다. 하지만 이 상품은 가입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또는 예전의 병력으로 인해 보장 및 가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 알아보고 비교사이트에서 상품별로 조건을 비교하여 가장 여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는 갱신에 대해 알아두어야 한다. 실손 보장의 경우 모든 곳이 1년 갱신 15년 만기로 가입하게 되며 100세까지 재가입되는 상품이다. 때문에 거절사유가 적은 상품으로 가입하여 100세 만기까지 보장 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선택담보의 경우 갱신형, 비갱신형 중 선택하여 설계할 수 있으니 가급적 비갱신형 담보 위주로 설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택 담보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어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보장을 일일이 비교하여 보다 유리한 비갱신형 담보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의 만기는 긴 편이기 때문에 환급금을 설정하기 보다는 보장성에 충실하게 가입하여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환급형 상품은 만기에 환급금을 돌려받는데 저축에 비해 효율이 낮고 만기에 환급받기 어려우므로 순수보장성 상품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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