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배우 배용준과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와의 결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 친구 구소희와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모른다"고 배용준 구소희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후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7월 일본 한 매체는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 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익명의 한국의 한 매체 기자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 재벌계 인사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가 일본보다 낮다.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안타깝네요",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일본 매체 보도 신빙성 있는 것인지",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 일본 보도 황당하네요", "배용준 구소희와 결별이 신분격차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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