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임창정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18일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보도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임창정은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공모자들' 색즉시공' '창수' 등에서 열연했으며 임은경은 지난 1999년 통신사 CF모델로 데뷔, 신비로운 마스크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임창정과 임은경은 11살 차로 알려졌다.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공공연한 커플이었군",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진짜일까?",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잘 어울리나?",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나이 차 대박", "임창정 임은경 열애설 깜짝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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