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달라진 최종목표 깜짝공개 "빅토리아시크릿 무대 서고 싶었지만…"

입력 2015-02-21 09:48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이 자신의 목표를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사람이좋다'에서는 최근 명품몸매로 화제가 된 유승옥이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생물산업공학과를 전공하고 의류상품학과를 부전공한 유승옥은 "이날 유승옥은 “연예인이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서 유승옥은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4년제 대학에 갔다. 이후 교원자격증까지 이수했다”고 자신의 학교생활을 밝혔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해 열린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FITNESS AMERICA WEEKEND 2014)’모델 커머셜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를 수상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유승옥은 "앞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날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유승옥은 마지막 꿈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나오는 방송을 보고 싶어서 꼭 보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명품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유승옥의 목표에 누리꾼들은 "유승옥 대박" "유승옥 몸매 최고다" "유승옥 역대급 몸매" "유승옥 이제 연기자로 가는건가" "유승옥 진짜 목표가 뭔지" "유승옥 이제 연예인이네" "유승옥 기대된다" "유승옥 연기는 아닌듯" "유승옥 과연 어떻게 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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