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 답변에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법률안이 이미 마련돼 있는 상태라며 "어떤 조항으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든 국회발의를 하든 최후의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개헌 시기, 개헌 항목 등에 대해선 "국회 헌법심사회에서 논의해주기 바란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아사히신문은 개헌과 관련, "집권 자민당은 국민 각계각층의 폭넓은 이해를 얻어가면서 개헌
을 추진한다고 명기한 2015년 운동방침(안)을 정했다"고 21일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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