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방송에서 직접 신체사이즈 측정 "유일한 단점 허벅지때문에 결국에는…"

입력 2015-02-21 12:11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의 몸매 관리 비법이 다시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커머셜 모델 부문 동양인 최초 TOP5에 선정된 유승옥이 출연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승옥은 머슬 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탑 5에 든 이력의 소유자다. 유승옥은 TOP5 선정에 대해 "커머셜 모델 부분은 아무래도 서양인 위주로 뽑다보니 동양인이 우승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비율은 타고난 편"이라면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매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도 넓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 된다.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이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승옥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크더라.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 여성 출연자들이 직접 유승옥의 몸매를 측정했고 '35-23.5-36.5'가 나오기도 했다.

유승옥의 몸매관리 비법에 누리꾼들은 "유승옥 몸매 최고지" "유승옥 미친 몸매다" "유승옥 한국인맞나" "유승옥 서양몸매네" "유승옥 역대급 몸매인듯" "유승옥 노력이 보인다" "유승옥 운동한 몸이네 진짜" "유승옥 대단하다" "유승옥 앞으로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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