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금융감독 당국의 명절 '트라우마' 등

입력 2015-02-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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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의 명절 ‘트라우마’

과거에도 명절 연휴를 전후해 대형 금융사고가 빈발. 2013년 추석 직전 동양그룹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 지난해 설 때는 카드 3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건’, 올해 설 연휴 직전에는 금융위원장이 교체돼 금융당국 고위 간부들은 연휴에도 정신이 없었다고.


현대·기아차, 해외공장에서 혼류 생산 확대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기아차 공장에서 싼타페 생산을 늘리기로 결정. 최근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인기가 치솟고 있어 현지 공장 증설이 필요한 상황. 회사 측은 공장 신증설보다는 기존 공장에서 차종별 생산량을 유연하게 조절한다는 전략.


말실수로 곤욕 치르는 완다그룹 황태자

중국 3위 재벌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이 공개석상에서 “가슴이 풍만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가 ‘설화’를 겪고 있는 중. 관영 신화통신까지 나서 “일부 사회 저명인사들이 무책임하게 저속한 가치관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판.


서브隔?일본에서 고속 성장한 까닭

미국 샌드위치 체인인 서브웨이 제품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키워드를 앞세운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덕분에 서브웨이는 일본에서 8년 만에 점포 수와 매출이 4배 가까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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