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SKC코오롱PI는 지난해 전방산업 부진에도 매출액이 오히려 증가, 성장을 지속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현재 가동률이 120%를 넘었기 때문에 연간 600t 규모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KC코오롱PI는 연성동박적층판(FCCL)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PI) 필름과 방열소재에 사용하는 PI소재를 제조·생산하는 회사다. FCCL 매출액의 수출 비중은 40%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김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8.0% 늘어난 1481억원,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401억원, 영업이익률은 27.1%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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