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바이킹 운행중 안전바 풀려…잠정 폐쇄

입력 2015-02-23 10:47  

인천 월미도 유원지 내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유원지 내 한 놀이시설의 바이킹이 운행하던 중 탑승객 추락 방지를 위해 채워진 안전바가 갑자기 풀렸다.

당시 A(32·여)씨 등 관광객 14명이 탄 바이킹은 안전바가 자동으로 풀린 이후에도 2∼3차례 운행했다.

이 사고로 관광객 6명이 기구에 부딪혀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바닥으로 추락하는 등의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추가 사고를 우려해 관할 구청과 협의한 뒤 놀이공원을 잠정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바이킹 시설 관리자 B(33)씨 등을 소환해 기계 결함이나 기구 운전 미숙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