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완화된 덕에 상승세를 기록, 19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은 1% 넘게 상승해 610선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반포PWM센터장은 3% 가까운 수익을 챙기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누적수익률도 14.71%로 개선됐다.
김 센터장은 새로운 종목을 편입하지는 않았지만 기존 종목들의 보유 비중을 조정했다. 창해에탄올(10.40%)과 스맥(2.40%), 심텍(0.43%)의 보유 비중을 늘렸다. 반면 포토폴리오 편입 후 지지부지 하던 한솔제지(-0.48%)는 전량 팔아치웠다.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장과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도 2%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두 참가자는 모두 새로운 매매를 하지 않았다. 대신 기존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간 덕을 봤다.
구 지점장은 신세계건설(3.98%)과 인트론바이오(0.43%)가 오르며 누적수익률도 10.39%로 올라갔다. 주력 종목인 신세계건설의 평가이익은 1100만원을 넘어섰다. 김 팀장은 창해에탄올(10.40%)이 크게 오르며 전체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삼목에스폼(3.01%)도 수익률 개선을 거들었다. 누적수익률은 18.29%로 상승, 전체 순위 1위를 재탈환 했다.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이날 수익률 개선폭이 1%포인트 미만에 그치면서 2위로 내려왔다. 누적수익률은 17.85%.
민 과장은 셀트리온을 전량 매도, 90여만원의 수익을 챙기는 등 이익을 봤지만, 코오롱글로벌(-0.70%), 에이치엘비(-0.63%) 등이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김임권 현대증권 목동지점 차장과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강북금융센터 상무 등은 1% 안팎의 손실을 입었다.
김 차장은 신양(4.96%)을 전량 매도, 140만원가량의 수익을 챙겼지만, 이날 사고 판 한국주철관(-5.13%), 위닉스(1.12%), 씨큐브(7.27%), 인트로메딕(10.26%) 등에서 모두 손실을 입었다. 주 상무는 금호산업(-4.84%), 유수홀딩스(-3.32%) 등이 빠지면서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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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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