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하우징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박람회다. 1986년부터 시작되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의 건설, 건축 산업 분야에서 함께 성장을 거듭해 온 주요 전시회다.
올해 ‘경향하우징페어’는 2월 26일(목)부터 3월 2일(월)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30주년을 맞이해 ‘콜라보레이션 특별관’ 등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더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전원주택 모델하우스 특별전’에서는 실물주택 12개동이 특별 전시되어 평소 꿈꾸던 드림하우스를 실물 주택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직접 실물을 보며 주택설계와 시공에 대해 궁금한 점 등 실질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로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나만의 집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리는 드림하우스 실현에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인&디지털디자인 특별전’에서는 프린팅, 사인물 업체들로 구성된 사인특별전이 개최되며, ‘콜라보레이션 특별관’에서는 뭄?최정상급 장승효 아트작가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트와 건축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며 국내 인테리어 컨셉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일본목재 특별전’에서는 편백나무, 삼나무 등 일본의 우수한 목재를 만날 수 있다.
‘2015 대한민국 재건포럼’에서는 최근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과 관련해 종합적인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한다. 관련 사업의 조합 임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을 직접 초청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택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5년 주택시장과 건축자재 업계의 트렌드와 정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부기관 및 유관협회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대상으로 유일하게 훈포장이 수여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제5회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정부포상’ 시상식과 ‘2015 흙건축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작품 발표회도 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인테리어 공간과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2015 리빙앤라이프 스타일’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관람의 폭을 넓힌다. 리빙센스가 공식 미디어로 참여하여 세련된 홈스타일링 컬렉션을 선보이며 감각적 공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전시기간 동안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셔틀 버스를 서울역/용산, 신도림, 잠실, 신설 ? 양재/강남 등 서울 주요 지점에서 30분,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참여기업 및 제품을 사전에 확인하려면 건축자재포탈 페어몰에서 가능하며, 전시회 무료참관은 2월 24일(화)까지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시회 관람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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