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베드신 얼마나 진하길래…

입력 2015-02-24 09:55  


'풍문으로 들었소' 산뜻한 출발, 첫방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이준 고아성, 화끈한 베드신 '눈길'…시청자 "첫 방송부터 강하다"

'풍문으로 들었소`의 첫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펀치' 마지막회(14.8%)에 비해 배나 못 미치는 수치이나 첫회(6.3%)보다는 0.9% 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과 하룻밤을 보냈고 자신의 아기를 가진 서봄을 보며 눈물을 흘린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1%(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올렸다. KBS2 '블러드'도 전회(4.7%)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6.0%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베드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첫 방송부터 강하네",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고등학생들의 첫 날밤? 앞으로 더 궁금해", "풍문으로 들었소 첫 방송부터 흥미롭네", "이준 고아성 캐미 눈길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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