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출범한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전국은행협회 대한병원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총 41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신성장 동력으로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연구와 정책 건의,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초대 회장인 박병원 전 은행협회장에 이어 학원총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 회장이 2대 회장을 맡게 됐다. 다음 달 말께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신임 회장은 “서비스업종 종사자가 산업인구의 절반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육성이 미비한 부분이 있다. 서비스산업을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서비스산업 성장과 양질의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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