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법인 EY한영이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사이버 세상, 보안으로 경영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는 금융권 전산망 마비,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도면 유출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이버 테러의 현상과 국가적 차원의 안보 전략 등을 소개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 국장이 정부의 보안 산업 육성 방향과 규모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한다. IT업계에서는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핀테크와 관련해 현재 기술 발전 현황을 전하고 핀테크 확산 시 고려해야 할 정부 규제와 보안 요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김종현 국민은행 상무와 배문하 NH농협생명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윤석진 EY한영 전무는 “현장 전문가와 임원들의 발표를 통해 보안이 경영진에게 얼마나 중요한 이슈인지,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개인정보와 보안은 CEO와 CFO 등이 경영 어젠다로 반드시 다루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EY한영은 지난해 3월 국내 회계 컨설팅 업체 중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하는 지식정보보안컨설팅 전문법인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융권을 포함하여 통신, 제조, 게임, 포털,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과 정부 및 공공기관에 보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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