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 스포츠산업 전문가 참여
스포츠산업의 빅 데이터 활용 가치를 조명하고 국내 스포츠산업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열린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홍석)는 오는 27일 오후12시30분 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스포츠산업 활성화(Revitalization of Sport industry by using Big Data)’를 주제로 ‘서울국제스포츠산업포럼 2015’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스포츠산업 분야 국내 유일의 국제포럼으로 지난 2008년 첫 포럼을 개최한 이래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세계 스포츠산업 전문들 간의 소통의 장은 물론 스포츠산업의 가치 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를 포함해 스포츠산업 강국으로 손꼽히는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에서 참석한 6명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마크 네이글(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는 ‘스포츠산업 내 빅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하루오 노가와 일본 스포츠진흥센터 감사와 김정윤 웨슬리퀘스트 이사는 ‘일본 스포츠산업 내 빅 데이터의 잠재력과 영향력’, ‘빅 데이터와 스포츠 팬 인게이지먼트’등을 각각 발표한다.
그 밖에 프랭크 폰스 교수(캐나다 라발대학교)는 ‘스포츠산업의 빅 데이터 활용 범위 및 적용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며 필립 챙 교수(대만 국립사범대학교)의 ‘스포츠산업 4.0 시대를 향하여’,김창훈 대표(비주얼스포츠)의 ‘빅 데이터 인 케이리그 클래식’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모든 발제자와 청중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펼쳐진다. 박성희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발제 간의 주제 토론은 물론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자율 토론 등이 펼쳐진다.
행사 참관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sipo.com)에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master@kasipo.com)로 보내면 된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가 요약 된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사무국(02-3432-7972~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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