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투신 사망, 최근 우울증 앓더니…'이럴 수가'

입력 2015-02-25 16:12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베이비카라 소진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 등에 신고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5년 동안 DSP미디어에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오다가 최근 들어 우울증을 앓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진이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소진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 들었다. 너무 안타깝다. 우선 유족들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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