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크레스트바운드는 장거리 하이킹 및 백패킹에 적합한 등산화로, 2000족 한정 판매된다. 그동안 머렐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제품으로 머렐의 편안한 착화감 및 뛰어난 접지력 등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크레스트바운드는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플라이(UNIFLY) 기술을 적용해 충격 흡수 및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고탄력 압축 스펀지(EVA) 패드를 신발의 앞, 뒤 부분에 각각 장착하는 기술로, 운동 시 피로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 감각을 제공한다. 발의 움직임이 많은 아치 부분은 유연함을 갖도록 설계하여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과 그레이드6(Grade6) 나일론 인솔을 적용해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야 하는 백패킹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아치 부분에는 지지력이 높은 트레일 보호 패드(Trail Protect Pad)를 삽입해 거친 국내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바닥에는 우수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이외에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한 향균 및 향취 기술 ?엠-셀렉트 후레쉬(M-Select FRESH) 기술을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 투습 기능도 갖췄다.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남녀 각 1종(25만 9000원)으로 구성, 주요 머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승 관계자는 “머렐의 아웃도어 신발 부문 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에 대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한정 판매를 기획했다”며 “최근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서베이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등산이라고 나타났듯이, 머렐 기술력이 집약된 크레스트바운드를 통해 등산 매니아들은 물론, 초보자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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