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오는 27일 아라뱃길 유람선에서 협의회 발족식을 연다.
협의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푸른인천가꾸기 시민운동협의회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18곳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참여 기관 공동 프로그램·이벤트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시행, 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성화, 국고 유치 연대,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협의회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열고 협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보훈 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사업단장은 “아라뱃길 관광이 활성화해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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